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i+사이언스 로드’로 청소년 이공계 진로탐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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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938
- 작성일
- 2026-07-10
- 수정일
- 2026-07-10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 182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바이오 진로캠프
∙ 인천대 연구 역량, 지역 청소년 이공계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다
∙ 인천대학교 고분자 생체재료연구실 탐방·하이드로젤 실습·과학자 특강 연계 운영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는 작년에 이어 2026년에도 지역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i+사이언스 로드 ‘바이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교수진의 전문성을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 교육에 연계한 사례로, 대학의 전문지식과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바이오 진로 캠프는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박경민 교수의 고분자 생체재료연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은송중학교 ‘나브랜딩’ 동아리 20명과 인천대건고등학교 생명·진로 동아리 20명 등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고분자 생체재료연구실은 인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고분자 기반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는 곳으로, 의료용 하이드로젤, 조직재생 소재, 약물전달시스템, 생체적합성 소재 등 바이오·의료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박경민 교수의 설명을 통해 고분자 생체재료의 연구 분야와 실제 응용 사례를 학습하고, 연구실 투어를 통해 실험 환경과 관련 장비를 직접 관찰했다. 또한 하이드로젤 제작 실습에 참여하며 고분자 생체재료의 원리와 의료·조직공학·약물전달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연구실 탐방 이후에는 송도국제도서관 국제아트홀에서 남궁석 박사가 ‘과학자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궁석 박사는 대학생, 석·박사 과정 등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과학 연구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탐구의 즐거움과 도전의 의미를 전달했다.
강연 이후 학생들은 과학자의 진로와 연구 과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갔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강연자와 소통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
참여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인천은송중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자라는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인천대건고등학교 학생은 “연구실 탐방과 강연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더욱 명확히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한기순 센터장)는 이번 바이오 진로캠프를 계기로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지역 주요 대학의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전문 인력을 지역 청소년 진로 교육에 투입하고, 이와 연계된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연구 인프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고,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미래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1년부터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