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문학연구소-한국근대문학관, “괴담과 오컬트로 보는 한국문화” 주제로 <인천 인문학 산책> 협력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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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607
- 작성일
- 2026-06-16
- 수정일
- 2026-06-16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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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1

2026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인문학산책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정경)는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2일~7월 30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 인문학 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인천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연구소,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강좌는 민간설화부터 일제강점기·한국전쟁기의 괴담, 오늘날의 고딕호러 소설과 오컬트 영화까지 한국 근현대 괴담의 계보를 탐색한다. 기이한 상상력 속에 스며든 당대의 불안과 욕망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왜 이 이야기들에 매료되는지 성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작가를 초빙하여 다채로운 주제로 논의를 전개한다. 구체적인 강의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 1차(07.02): 장르 융합으로서의 현대 한국 오컬트 : <파묘>와 <사바하>(류진희 교수, 성균관대) ▲2차(07.09): 일제강점기 괴담의 출현과 쾌락으로서의 공포(박선영 교수, 청운대) ▲3차(07.16): ‘귀신 들린 건물’의 비밀: 『대불호텔의 유령』과 고딕호러 쓰기(강화길 소설가) ▲ 4차(07.23): 전쟁의 기억과 괴물의 탄생: 한국전쟁, 귀신, 좀비, 웹툰 <사변괴담>(구자준 교수, 연세대) ▲ 5차(07.30): 여우설화로 읽는 한국의 공포물(김준희 교수, 인하대)
시민, 학생, 교직원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신청 접수는 6월 8일(월)부터 시작되어 정원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6월 넷째 주에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문의는 한국근대문학관(032-773-3805, lit@i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경 인문학연구소장은 “대중문화 속 괴담과 오컬트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신선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준 높은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