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미래를 잇다! 'i+사이언스로드', 6대 전략 산업 첨단 연구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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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838
- 작성일
- 2025-10-16
- 수정일
- 2025-10-16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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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과학영재교육연구소 i+사이언스 로드 연구소 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중고등학생 120명 대상, 모빌리티·해양·바이오·반도체 분야 최첨단 연구 체험 및 실습 기회 제공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인천의 6대 전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i+사이언스로드 대학 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과 11월, 인천대학교 내 주요 연구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빌리티, 해양, 바이오, 반도체 등 인천의 핵심 전략 산업과 연계된 최첨단 연구 현장을 초, 중, 고등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9월 20일(금)에는 인천대학교 모빌리티 융합기술연구소에서 첫 탐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오는 10월 26일(일)에는 친환경바이오플라스틱연구소, 11월 15일(토)에는 바이오소재공정개발연구소, 그리고 11월 16일(일)에는 I-Nano Fab 연구소가 그 문을 연다. 인천 지역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당 3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i+사이언스로드'는 단순히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연구원들의 연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실습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과학기술을 몸소 겪어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이론이 실제 연구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생생하게 이해하고, 미래 직업으로서의 과학기술 연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6대 전략 산업의 핵심 연구 현장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이번 'i+사이언스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과학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인천의 자랑스러운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www.inuisge.kr)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1년부터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www.inuisge.kr)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0개 지역 기관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연간 17만여 명의 인천시민이 이용하는 지역 과학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6대 전략산업의 과학기술을 직접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사회와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영재교육연구소 i+사이언스 로드 프로그램 포스터 (해양, 바이오,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