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이어… 인천대, 이젠 ‘천원의 저녁밥’도 챙긴다
- 글번호
- 405303
- 작성일
- 2025-04-15
- 수정일
- 2025-04-16
- 작성자
- 홍보팀 (032-835-9490)
- 조회수
- 1299
천원의 저녁밥 사진
인천대학교, 중간고사 기간 ‘천원의 저녁밥’ 시범 운영
인천대학교와 총학생회가 중간고사 기간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형태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사업이다.
인천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복지 실현을 위한 학생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인천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재학생을 위한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총학생회의 신규 복지사업으로 추진된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교내 학생식당에서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하루 최대 250명의 학생이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번 사업기간 동안 총 1,250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찬 이상의 백반식 및 건강한 식재료인 쌀을 활용한 죽, 빵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생 참여 이벤트 진행을 통해 시험기간에 지친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민 부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시험기간 동안 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열중하는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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