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천대학교 퓨처모빌리티 연구소 외 산하 센터 개소식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퓨처모빌리티 연구소 등 산하 센터 5개소(지역산업지능화 혁신연구센터,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 전력 전자 공동연구 센터, 차량용 모터 구동 공동연구 센터)의 합동 개소식을 인천대학교에서 12월 10일(화) 개최했다고 말했다.
퓨처모빌리티 연구소와 산하 센터들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정부 부처와 GMB 코리아(주) 및 다보코퍼레이션(주) 등의 민간 기업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처럼 다양한 연구센터를 유치한 것은 인천대학교의 미래자동차에 대한 연구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며, 인천대학교의 저력과 지역산업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연구소가 앞으로 수행할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개소식에서 “사업 선정과 센터 설립을 통해 단순히 대학 하나의 연구 조직을 넘어, 미래 자동차 산업이라는 국가적, 세계적 중요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진 퓨처모빌리티 연구소 소장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학연 협력의 허브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퓨처모빌리티 연구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GMB 코리아, (주)다보코퍼레이션, (주)동보, (주)MDS 테크, ㈜미림씨스콘, 인천 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등 연구소와 협력 중인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의 참석 하에 연구소의 주요시설과 연구성과가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연구소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퓨처모빌리티 연구소는 앞으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소는 또한 국내 미래 자동차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미래 자동차를 선도하고, 다양한 연구 및 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퓨처모빌리티 연구소는 최첨단 기술과 혁신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 중심의 공간으로, 새로운 기술 발전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을 마친 퓨처모빌리티 연구소는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